내가 사용하는 필름레시피 공유 2탄
FujiXWeekly, 후지카메라 필름레시피 추천, X-T50, X-T30ii 사진 리뷰 및 후기, 4세대 5세대 사진 비교
Vibrant Arizona

* 필름레시피 : Vibrant Arizona
이전에 내가 사용하는 필름 레시피 공유 1탄(Standard Film)을 올린 적이 있다.
(궁금하신 분들은 맨 아래에 첨부한 링크로!)
나는 위의 레시피를 사진 찍을 때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특정 장소에서는 위의 레시피를 이용한 사진 말고 약간은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고 싶을 때 사용하는 레시피가 하나 있다.
바로 FujiXWeekly 앱에 Vibant Arizona로 소개되어 있는 필름 레시피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레시피가 아닌 약간은 다른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하고 있다.
* Vibrant Arizona 필름 레시피를 선택한 이유
나는 사진에서 쿨톤보다 웜톤을 조금 더 선호한다.
그래서 주로 찍는 Standard Film도 약간은 웜톤을 가지고 있는데 Vibrant Arizona는 훠~~~얼씬 웜톤이다.
약간은 과한 웜톤이기 때문에 불호인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 과한 느낌이 오히려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으며, 극강의 색감으로 가진 레시피로 어디에서 찍어도 중간 이상은 한다고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Vibrant Arizona로 사진 찍고 뚱빵에게 보여주면 항상 너무 맘에 든다고 한다.)
그래서 메인 필름 레시피 말고 서브로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레시피를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었다.
* 레시피 세팅
내가 사용하는 Vibrant Arizona 세팅 값이다.
4세대와 5세대의 세팅이 약간 다르다.(Color Chrome Effect Blue가 4세대는 Strong, 5세대는 Weak)
(FujiXWeekly 앱에 Vibrant Arizona라고 검색하면 자세히 나와있다.)
필름 시뮬레이션 : Classic Chrome(클래식 크롬)
Dynamic range(다이나믹 레인지) : DR-P Strong
Grain Effect(그레인) : Weak / Small(약함 / 작게)
Color Chrome Effect(칼라 크롬 효과) : Off
Color Chrome Effect Blue(칼라 크롬 FX 블루) : Strong(4세대), Weak(5세대)
White Balance(화이트밸런스) : 4350K, R : +6, B : -8
Highlight(톤곡선에서 H, 하이라이트) : X
Shadow(톤곡선에서 S, 그림자) : X
Color(색농도) : +4
Sharpening(샤프니스) : -2
Noise Reduction(고감도 노이즈 감소) : -4
Clarity(선명도) : -3
ISO : ~ 6400(auto)
Exposure Compensation(노출 보정) : +2/3 ~ 1 1/3
위의 세팅을 그대로한다면 톤 곡선을 비활성화된다.
그렇기 때문에 Highlight와 Shadow에 대한 세팅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 필름 레시피 적용
위와 같이 세팅하면 끝이고 이제 찍기만 하면 된다.
필름 레시피 공유 1탄 게시글과 같이
내가 직접 찍었던 사진들을 올릴 계획인데, 이번에는 2가지로 나뉜다.
1. 위 세팅으로 찍은 X-T30ii(4세대 바디)의 결과물
2. 위 세팅으로 찍은 X-T50(5세대 바디)의 결과물
사진은 날씨에 따라 결과가 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고려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
이 필름 레시피는 보통 여행 가서 찍으며, 날씨가 좋고 풍경이 좋을 때 주로 사용한다.
* X-T30ii(4세대 바디) 사진(Vibrant Arizona)
X-T30ii 카메라에 XF27mm 단렌즈를 물려 찍은 사진이다.
(아직 초보라 잘 못 찍지만 그나마 맘에 드는 사진들이다.)







확실히 일반적인 사진에 비해 엄청 웜톤이다.
약간은 과한 느낌도 있지만 나는 먼가 모를 감성이 많이 묻어있다고 생각한다.
* X-T50(5세대 바디) 사진(Vibrant Arizona)
X-T50 카메라에 XF16-50(신번들) 줌렌즈를 물려 찍은 사진이다.
나는 Vibrant Arizona를 여행 가서 사용하는데 카메라 기변 후 여행을 한번 갔다.
그래서 사진이 많지 않다 ㅠㅠㅠㅠ
(추후 여행가서 사진을 찍으면 더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노출 보정을 잘못하여 너무 어둡게 찍혔다 ㅠㅠ




* 후기
기존 Standard Film보다 훨씬 과한 웜톤으로 개인적으로는 햇빛이 있을 때 특유의 매력이 더 많이 드러나는 필름 레시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강한 매력(?) 때문에 데일리나 메인으로 쓰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서브로 사용하고 있다.
Vibrant Arizona 레시피의 색감으로는 취향만 맞는다면 실패할 일이 없는 색감이라고 생각하며, 나와 뚱빵 역시 이 레시피로 찍은 사진은 하나도 실망을 해본 적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다.
이전에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필름 레시피 공유 1탄에 이어 조금은 성격이 강한 레시피를 공유해 보았다.
둘 다 너무 괜찮고 만족하는 필름 레시피기 때문에 이전 X-T30ii때부터 지금 X-T50까지 쭉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모두들 여행 가기 전 사용할 레시피를 찾고 있다면, 한번 Vibant Arizona를 사용하여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다른 필름레시피를 찾고있다면?
https://start2025.tistory.com/10
내가 사용하는 필름 레시피 공유 1탄(Standard Film), FujiXWeekly, 후지카메라 필름 레시피 추천, X-T50, X-
내가 사용하는 필름레시피 공유 1탄 FujiXWeekly, 후지카메라 필름레시피 추천, X-T50, X-T30ii 사진 리뷰 및 후기, 4세대, 5세대 사진 비교Standard Film * 필름레시피 : Standard Film이전에 올린 글을 참고
start2025.tistory.com
https://start2025.tistory.com/31
내가 사용하는 필름 레시피 공유 3탄(Classic Cuban Negative), 후지카메라 필름 레시피 추천, 필름 레시
내가 사용하는 필름레시피 공유 3탄후지카메라 필름레시피 추천, 필름레시피 사이트 공유, X-T50 사진 리뷰Classic Cuban Negative * 필름레시피 : Classic Cuban Negative이전에 내가 사용하는 필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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